하이트진로, 부진한 업황에도 긍정적인 실적 '매수'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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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부진한 업황에도 긍정적인 실적 '매수' [IBK투자증권]

비즈니스플러스 2025-03-26 06:33:25 신고

하이트진로 CI.
하이트진로 CI.

IBK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부진한 주류 업황에도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174억원, 5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6318억원, 513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최근 경쟁사의 맥주 가격 인상 결정으로 하이트진로 역시 판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맥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1797억원, 영업이익은 23% 급감한 56억원으로 부진이 예상된다. 이는 경쟁사의 물류 파업 및 가격 인상에 따른 밀어내기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 소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6.6% 늘어난 3827억원, 413억원으로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점유율 개선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일품진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소주 매출에서 증류주의 비중이 1% 내외로 아직 미미하지만,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1위 업체와의 격차를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류 업황 부진으로 성장 기대감은 낮지만, 하이트진로는 비용 절감을 통해 전년 수준의 영업 마진율을 유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22% 축소했음에도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과도한 비용 증가는 없을 것"이라며 "켈리 판매가 안정화된 가운데, 테라 브랜드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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