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취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연예계 잉꼬 부부로 소문난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말다툼이 일어난다.
문제는 멕시코의 데킬라 문화를 소개하면서다. ‘멕시코 가족’ 허수정과 파블로가 테킬라 마을을 소개하기 위해 데킬라 열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왔다. 열차 곳곳에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테킬라가 가득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아침 9시면 거의 빈속일 텐데 데킬라가 들어간다고? 도착역에 (취해서) 못 내리는 사람 생기겠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진우범 셰프에게 “우리가 흔히 이태원에서 마시는 테킬라는 어느 정도로 숙성된 종류냐”고 물었다. 이때 갑자기 이혜원이 치고 나와 “2단계로 숙성된 ‘레포사도’ 테킬라일 것”이라고 대신 답했다.
안정환은 이혜원의 ‘데킬라 잘알’ 면모에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태원은 언제 갔니?라고 기습 신문했다. 유세윤은 안정환 발언에 “영화 ‘범죄도시’ 장첸인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혜원도 “평상시 말투가 제대로 나왔다”고 호응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이혜원은 안정환의 타박에도 굴하지 않고 “데킬라 안에 고추를 잔뜩 넣은 칵테일을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최애 테킬라를 언급했다. 참다못한 안정환은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2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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