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이 25일 헝가리국가기록원(원장 써보 처버, Szabó Csaba)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2022년부터 진행한 국립중앙도서관의 ‘헝가리 내 한국 관련 자료 수집 사업’을 계기로 이뤄졌다. 헝가리국가기록원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보존기관으로, 한국전쟁 당시 헝가리 의료단의 활동 기록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헝가리국가기록원과 중·동유럽한국학회(CEESOK)가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MOU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식자원의 조사, 디지털화 및 공유, ▲ 지식자원의 보존, 복원, 활용에 관한 정보 교류, ▲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의 개발 및 참여, ▲ 직원 및 전문가 교류, ▲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개발 및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지식자원 개발과 서비스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글로벌 지식자원 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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