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문정욱 디렉터, 상반기 전시 기대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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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문정욱 디렉터, 상반기 전시 기대주로

한스경제 2025-03-25 14:21:47 신고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2025 F/W 서스테이너블 패션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SKFAS)'가 패션과 예술이 공존하는 콘텐츠로 평가 받았다. 이번 아트쇼를 감독한 문정욱 디렉터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상반기 전시 기대주로 떠올랐다.

'2025 F/W 서스테이너블 패션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SKFAS)'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클럽원’에서 지난 15일 오프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패션과 결합한 프라이빗 형태의 아트페어로 다음달 14일까지 ‘클럽원’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오프닝에 이어 22일에는하나은행 VIP를 대상으로 패션쇼를 성황리에 끝낸 2025 F/W SKFAS by 하나아트뱅크(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전시부문 ‘TASTE OF GREEN’과 공연부문 ‘TASTE OF TAGE’로 나뉘어 스테이너블을 기반한다. 예술의 장르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전시는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K-패션과 예술의 융합으로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장르의 작품이 패션 산업의 조화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평면, 입체, 공예, 사진, 영상, 패션, 쥬얼리 작품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쓰임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공연은 국립무용단 소속 박기환 수석무용수와 패션디자이너 조은애가 함께 협업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은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데일리미러'의 김주한 디자이너와 '수진리'의 이수진 디자이너, '티백'의 조은애 디자이너 등 다양한 컨셉의 패션쇼를 선보여 재생산 된 리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제안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의상과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패션제품과 액세서리가 협업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지속가능한 패션의 다양한 접근,예술과의 융합,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감하게 했다.

이 행사는 예술 전시와 패션쇼 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패션과 예술이 공존하는 종합적이면서 새로운 문화 장르로 평가받았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K-패션의 세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스테이너블 패션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 감독을 맡은 문정욱 아트디렉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창의적인 해결책이 예술 안에 담길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로우리가 지향하는 컨셉 또한 단순히 트렌드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록을 남기기 위한 사회적 의무라는메시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SKFAS'는 다원예술로 결합돼 실제로 그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원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서스테이너블을 기반한 패션아티스트 그룹전시와 패션퍼포먼스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패션과 예술문화를 선보이고자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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