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사업 확대...전략적 M&A도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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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사업 확대...전략적 M&A도 적극 검토”

투데이신문 2025-03-25 13:48:12 신고

25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25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올해를 비계열 고객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25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각국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교역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한 해”라며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그룹 계열사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올해를 비계열 고객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주총 현장에서 △물류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 △해운사업의 원가 경쟁력 확보 및 비계열 수주 확대 △유통사업의 매출 확대와 신사업 기반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물류사업에선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서비스 강화와 함께 비계열 물류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해운사업과 관련해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 및 비계열 수주 확대를 통한 손익 제고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고정성 선박 확보와 운항 효율성 제고를 통해 비계열 고객, 특히 극동발 고객 확대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NG와 암모니아 등을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해상운송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통사업에 대해서는 “CKD(반조립제품) 부품 공급 국가를 확대하고, 해외 신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매출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재활용 회수 기반을 마련하고 그룹 연계 전략소재 공급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략 방향성에 맞춰 PCTC 고정성 선박 비중은 지속 확대하고 물류 서비스 안정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거점·장비·IT 투자, 전략적 M&A 등도 적극 검토하고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저희 임직원들도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규 사업 기반을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능동적 실행과 협업을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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