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그레이드인데 좋아?"... 박명수, 마이바흐 팔고 구매한 중고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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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그레이드인데 좋아?"... 박명수, 마이바흐 팔고 구매한 중고차의 정체

오토트리뷴 2025-03-24 16:36:45 신고

[오토트리뷴=신동빈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마이바흐를 팔고 중고차를 샀다. 그가 선택한 차는 다름 아닌 전기 SUV, 테슬라 모델X다.

▲모델X에 탄 박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모델X에 탄 박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박명수는 이틀 전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자신의 새 차량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모델Y와 마이바흐가 있었는데 너무 낭비 같아서 팔았다”며 테슬라 주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론 머스크한테 연락 온 것도 아니라며 그저 너무 만족해서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실제 박명수가 모델X를 구입한 가격은 1억 2천5백만 원. 신차 가격은 약 1억 4천만 원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X(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X(사진=테슬라)

피로를 덜어주는 '오토파크' 기능

그가 모델X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두가지로 첫번째는 '완전 자동주차 기능'이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아무런 조작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차 공간에 들어가는 모습을 시연했다.

그는 운전하느라 피곤한데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알아서 주차해준다며 편리함을 강조했다.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 박명수의 차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테슬라의 자동주차 시스템 ‘오토파크(Autopark)’는 차량에 탑재된 초음파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를 통해 주변을 감지하고,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정밀하게 진입한다.

평행주차와 직각주차 모두 지원되며,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기술이다.

▲운전자 없이 이동중인 박명수의 차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운전자 없이 이동중인 박명수의 차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주차장에서 스스로 나오는 '소환' 기능

그가 반한 또 다른 기능은 '소환(Summon)’이다. 주차장 안에 세워둔 차량을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자 위치로 이동해온다.

박명수는 해당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이 기능은 운전자가 차량에서 85m 이내에 있어야 작동하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운전중인 박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운전중인 박명수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박명수가 느낀 모델X의 특징

박명수는 이 밖에도 모델X의 특징을 솔직하게 리뷰했다. 2열 도어가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에 대해선 “멋은 있는데 혼자 타는 차라서 쓸 일이 없다”면서 등받이 각도 조절이 되는 넓은 뒷좌석을 함께 자랑했다.

이어 항공기 조종간을 연상케 하는 ‘요크 스티어링 휠’에 대해선 “계기판을 가리지 않는 건 좋은데, 회전할 땐 정말 불편하다”면서 "새차를 샀다면 안 넣었을 거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 옵션의 가격은 140만 원이다. 

▲모델X의 요크 스티어링 휠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모델X의 요크 스티어링 휠 (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기능들에 현혹돼서 차를 사면 안 됩니다”라는 뼈 있는 농담을 던지며 "현명한 전기차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다"며 소개를 마무리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테슬라를 향한 소비자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효율부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CEO가 정치적 논란에 휘말렸고,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테슬라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박명수의 모델X(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박명수의 모델X(사진=유튜브 할명수 갈무리)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테슬라 차량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까지 번지고 있으며, 블룸버그와 CNBC 등 서구 외신들은 “정치적 이미지가 브랜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sdb@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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