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도 아닌데 갓성비"... 4천만 원대, 수입산 전기차 출시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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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도 아닌데 갓성비"... 4천만 원대, 수입산 전기차 출시 코앞

오토트리뷴 2025-03-24 13:46:55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2에 새로운 트림을 추가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도 함께 오픈됐다.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24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이하 폴스타 2 스탠다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롱레인지 모델보다 적은 배터리 용량을 탑재한 가성비 모델이다.

배터리는 LG Chem의 제품이다. 용량은 롱레인지보다 9kWh 낮은 69kWh다.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 거리는 409km, 저온에서는 298km로 인증받았다.

▲폴스타 2 온라인 컨피규레이터(사진=폴스타 홈페이지 캡처)
▲폴스타 2 온라인 컨피규레이터(사진=폴스타 홈페이지 캡처)

폴스타 2 스탠다드는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50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6.4초가 소요된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 모터가 1회 충전 시 449km 달리고, 최고 출력이 299마력인 것을 고려하면 실사용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췄다.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배터리 충전 속도는 DC 기준 34분이 소요된다. 이는 롱레인지 듀얼 모터와 같은 시간이다. 단, 롱레인지 싱글 모터보다는 6분이 더 소요된다.

업계에서는 폴스타 2 스탠다드 판매 가격이 4천만 원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실구매가는 4천만 원 초반대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폴스타가 가격이 낮은 스탠다드 모델을 추가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폴스타도 같은 행보를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2(사진=양봉수 기자)

또한 폴스타 2 스탠다드 구매가는 기아 EV4와 겹친다. EV4는 스탠다드 모델 기준 4천만 원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한 트림이 구성돼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 2 스탠다드 모델은 오는 4월 출시가 유력하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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