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X 최현석 다이닝 후기

내용:

당첨됐던 켚붕이다…

어제 다녀오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오늘 올리는점 양해좀

도착하니 식당 테이블에 한명씩 지정석으로 되어있더라.

근데 당첨된 10팀만 있는건 아니었음;; 

앞에 MC분이 말하기를 인플루언서 열 몇팀 초대했다더라

여기서 좀 썩 나감;; 솔직히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길래 어디서 

왔나 싶엇는데 초대된 인플루언서라고 하네.

그것도 홍보 잘 되는 먹방유튜버들도 아니고 걍 어디서 이상한 공구같은 글 올리는,  지들끼리 ㅈ목하는 여자 남자 인플루언서들이라 좀 그랬음.

쨋든 첨부터 기죽고 시작ㅋㅋ

요렇게 최현석 셰프가 앉았고, 마이크 쥔 mc가 계속 진행함

카메라 엄청 많음. 기죽음

순서는 종이에 써있었고, 식사는 크게 1,2부로 되어있더라.

근데 첫 음식을 40분정도 지나고 줘서 좀 기다리는 시간이 길더ㅏ.

처음 코스. 메인 디시는 4명이서 나눠먹고 사이드는 하나씩 줌.

솔직히 걍 kfc 통다리가 더 맛있다. 애들아 진심임

물론 존맛임

두번째 코스. 최현석이 직접 요리한 치짜임.

걍 단종된 치짜구마가 훨 맛잇다 ㅋㅋㅋ 물론 존맛임

본사직원 이거 보고있으면 치짜구마 부활시켜라 ㅇㅇ;;

물론 공짜로 먹은거라 ㅈㄴ 행복하게 맛있게 먹긴 했지만..

이렇게 키친에서 직접 하더라.

럭키 드로우도 함. 물론 난 안됨

후기 - 

1- 쓸데없는 인플루언서들 말고 됴리,라구 불렀음 훨 홍보됐을듯

2- 나같은 찐따들은 수 많은 카메라 사이에서 기 죽음

3- 공짜 음식 굉장히 고맙습니다

4- 본사 디씨 글 본다 ㄹㅇ임

5. kfc치킨이 ㅈㄴ 맛있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