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헨리가 애플 CEO 팀 쿡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헨리는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팀 쿡과 놀라운 애플 팀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가 팀 쿡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그는 “창의성과 기술의 다리를 잇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라이브 공연에서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폰을 색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었던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기술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퍼포먼스 시대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헨리는 음악 활동 외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예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힘들었던 미국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 시기에 모든 일이 끊겨 미국으로 건너가 거의 노예처럼 살았다”며 “칸예 웨스트 무대를 보고 감탄한 뒤 그의 음향 엔지니어에게 직접 연락해 4~5개월간 음향 기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1년에 364일 일할 만큼 바쁘게 살았지만 정작 가족은 10년 동안 다섯 번밖에 못 봤다”며 공허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아티스트, 할리우드 진출, 사업 성장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왔지만 어느 순간 ‘내 젊은 시절이 일만으로 채워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도, 취미도 없다. 인생 망한 걸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헨리는 지난 2021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저취시가무 시즌4’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친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판소리, 부채춤, 한복 등 한국 전통문화를 중국 전통으로 왜곡한 콘텐츠로 알려졌고 당시 헨리는 친중 행보 논란에 휘말려 국내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헨리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