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세트장에 선 박은빈, 봄의 기운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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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세트장에 선 박은빈, 봄의 기운을 입다

스타패션 2025-03-23 1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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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클래식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세트장에서 그녀는 차분하고 단정한 트위드 룩을 입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하이퍼나이프’와 관련된 특집으로, 박은빈은 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밝게 만들었다.

이번 스타일링은 상하의가 세트로 구성된 트위드 룩이다. 톤 다운된 그레이와 블랙 컬러의 트위드 원단으로 제작된 크롭 카디건과 A라인 스커트는 박은빈의 단아한 이미지와 찰떡처럼 어울렸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은은한 디테일이 살아 있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셔츠 칼라가 살짝 드러나는 레이어드는 트위드 소재의 무게감을 적절히 덜어주는 포인트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스타일이지만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 작은 디테일들 덕분이다. 깔끔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소재가 만나, 간결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블랙 워커는 이 룩의 무드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가볍게 스타일링했다면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었을 트위드 세트업에, 굵은 아웃솔의 워커를 더해 경쾌하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만들어냈다. 워커는 단순히 캐주얼한 아이템을 넘어, 전체 룩을 밸런스 있게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

다채로운 채소와 과일로 꾸며진 ‘놀라운 토요일’ 세트 속에서 박은빈의 스타일링은 마치 봄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소 차분한 톤의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밝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화면을 환하게 만든다.

헤어는 귀 뒤로 살짝 넘긴 자연스러운 반묶음 스타일로, 얼굴선을 돋보이게 하며 우아한 인상을 더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그녀의 맑은 인상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 룩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줬다. 과하지 않지만 결코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링이란 이런 것일지 모른다.

박은빈의 이번 ‘놀토’ 출연은 스타일뿐 아니라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패션, 태도, 분위기 모두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따뜻함은 많은 이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처럼 다가온다.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박은빈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그녀의 꾸준한 존재감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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