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말하는대로 “곽시양, 개인전까지 질 것” 예언…소원권 들켰다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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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말하는대로 “곽시양, 개인전까지 질 것” 예언…소원권 들켰다 (‘핸썸가이즈’)

TV리포트 2025-03-23 11:45:33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차태현, 오상욱, 추성훈이 이이경, 곽시양, 오상욱의 스텔스 소원권을 추리했다.

23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추성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곽시양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회국수를 먹으러 간 핸썸 팀(이이경, 신승호, 곽시양). 대식가인 신승호는 하나만 시키자고 나섰고, 소식가인 이이경은 “계속 먹어. 다 먹고 지면 되지”라고 했다. 이에 곽시양은 “왜 질 생각하냐. 이길 수도 있지”라고 말하기도.

이이경은 신승호, 곽시양을 보면서 “배부른 것 같다. 그리고 눈을 보니 졸리다”라고 했다. 곽시양은 “졸리진 않다”고 했고, 신승호는 “난 사실 시작부터 졸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곧 몽롱해진 곽시양은 “이경이가 말하는 대로 다 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졸려”라고 했고, 이이경은 “예고해 줄까요? 형 개인전까지 질 거다”라고 예고했다. 회국수를 먹은 곽시양이 “이제 배부르다”라고 하자 이이경은 “집에 가실 것처럼 얘기하냐. 내일까지 있는다니까요?”라고 다시 예언했다. 핸썸 팀은 퀴즈에 실패했다.

가이즈 팀(추성훈, 차태현, 오상욱)은 핸썸 팀이 정답을 맞혔다는 뻐꾸기 소리가 들리지 않자 불안해했다. 오상욱은 “소원권으로 뻐꾸기 소리 끄기를 사용했으면 강릉에 들렀다 속초에 가지 않았을까”라고 했고, 차태현은 “장칼국수집 성공했다고 하면 변수인 거다. 그것도 아니라면 얘들은 오늘 뭐하고 다니는 거냐”며 웃었다.

그 시각 핸썸 팀은 고성 동치미막국수로 향하고 있었다. 곽시양은 “이경이가 아까 국수 너무 많이 줬다”며 하품을 했고, “혈당 스파이크 제대로 맞았다”고 토로했다. 동치미막국숫집에서 드디어 정답을 맞힌 핸썸 팀. 곽시양은 이이경에게 “너 오늘 육각형이다”라고 칭찬했고, 신승호는 “팔각형”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스태프와 족구 대결이 남아 있었다. 15점 내기. 핸썸팀은 계속 몰아붙였고, 선수 출신인 신승호를 두고 “이게 선출이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결국 핸썸 팀은 손쉽게 승리했다.

가이즈 팀은 퀴즈로 ‘신 씨가 장을 못 담그게 한 이유’를 맞혀야 했다. 오상욱은 “여기 클래스면 그냥 실 것 같아서인데”라고 밝혔다. 추성훈은 “하늘의 신과 발음이 같지 않냐. 왕보다 높으면 안 되니까”라며 한자를 쓰다가 정답이 맞다고 확신했고, 차태현도 “‘매울 신’보다 훨씬 낫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여기서 내가 맞으면 다음에 부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이게 맞으면 우리 오늘 너무 완벽하다. 지식인 같다”며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정답은 오상욱이 지나치듯 말했던 “신맛”이었다. 오상욱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 프로그램이 더 저급한가요?”라고 말했다.

이후 차태현은 핸썸 팀에게 전화를 걸어 “소원권 뭐 썼는지만 얘기해달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뻐꾸기가 하나도 안 울리는 게 말이 되냐. 곽시양이 멍청이인 거냐”라고 분노하다가 핸썸팀이 계속 거짓말을 하자 이해한 척했다. 전화를 끊은 이이경은 “우리 소원권 상상도 못하는 거다. 스텔스 소원권 미쳤다”고 외쳤다. 하지만 차태현은 “믿을 수 없다. 거짓말이라고 본다”라며 재도전권이 있는데도 한 개도 못 맞힌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 스텔스 소원권을 생각해 낸 핸썸팀과 이를 맞힌 오상욱에게 감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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