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31)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노 조절 문제를 고백했다.
2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과 함께 어린 시절 자신의 사진, 아들 잭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나도 분노 조절 문제가 있지만, 성장하고 싶고 과민 반응하지 않고 싶다”고 적었다.
최근 몇 주간 비버는 초췌한 얼굴로 대마초 추정 물체를 피우는 모습 등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정신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주에는 “물에 빠져 죽을 것 같고, 불안하다”, “나 자신이 사기꾼 같다”, “나는 거의 매일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느낀다” 등 감정적인 글을 올려 팬들 우려를 샀다.
비버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가끔 내가 진실하지 않다고 느낄 때 스스로가 싫어진다”며 “우리는 모두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을 바꾸는 것은 여전히 싫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버의 대변인은 최근 TMZ에 “비버가 마약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비버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에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내 헤일리와 함께 아들 잭을 적극적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새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버는 지난해 8월 헤일리와의 사이에서 아들 잭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불화설이 불거지자 외출과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관계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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