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피프틴' 측, 미성년자 촬영 논란에 "참가자 보호 최우선…논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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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피프틴' 측, 미성년자 촬영 논란에 "참가자 보호 최우선…논란 유감"

뉴스컬처 2025-03-22 20:57:35 신고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미성년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본 방송 전부터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언더피프틴’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참가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촬영에 임해왔다”며 “논란으로 인해 출연자와 보호자들이 큰 상처를 입은 상황이 안타깝고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언더피프틴'. 
'언더피프틴'. 

 

‘언더피프틴’은 15세 이하의 참가자들이 K-POP 아이돌을 꿈꾸며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5세대 아이돌 시대에 맞춰 연령대가 낮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기획이다. 제작진은 “아이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작진은 “참가자 전원의 참여 의사를 확인했고, 보호자들의 서면 동의도 모두 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상과 스타일링은 보호자와의 적극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했고, 연습 시간 또한 녹화 주간에 최대 35시간 이내로 엄격히 제한했다”고 밝혔다.

촬영 시간에 대해서도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해치지 않도록 평일 밤늦은 촬영은 피하고,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식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과도한 일정, 선정적 스타일링 논란 등이 제기되며 시청자들의 우려가 확산된 상황. 이에 제작진은 “참가자들과 보호자들이 극심한 충격을 받고 있는 현실이 매우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해외 참가자들 역시 글로벌 예심부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어린 참가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크레아 스튜디오’를 통해 본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제작진의 진심과 참가자들의 열정을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제작에 임하겠다”며 “참가자들의 꿈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더피프틴’은 오는 31일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나이와 촬영 환경 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1일 성명을 내고 "MBN은 아동·청소년을 상품화하는 언더피프틴 방송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언더피프틴'의 선공개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 속 참가자들은 15세 이하 임에도 진한 화장은 물론 노출 의상을 입었으며, 프로필 사진에는 상품을 판매하듯 '바코드'가 찍혀 있다. 무엇보다 15세 이하의 참가자들 중 다섯 명은 2016년이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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