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프리랜서'로 돌아온 김대호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리랜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대호의 한층 여유로운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사진 속 김대호는 반려묘 나나와 함께 대낮부터 꿀잠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쉴 때 마음이 편하다"며 일과 쉼의 경계가 명확해진 프리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푹 자고 일어난 김대호는 "할 일이 태산이네"라며 청소를 시작, '대호 하우스 2호점'의 지붕으로 향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미뤄뒀던 청소를 하려는 것. 그는 지붕에 올라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눈과 비로 더러워진 '대호 하우스 2호점'의 천창을 닦는 모습도 포착됐다. 꼼꼼하게 물을 뿌리고 창문을 닦은 김대호는 "속이 다 시원하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붕에 엎드려 천창에 무언가를 바르는 그의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김대호의 유일한 취미였던 비바리움의 달라진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과거 말라버렸던 비바리움 대신 '대호 하우스 2호점'에 마련된 비바리움 방에는 푸릇푸릇한 생명력으로 가득 찬 비바리움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생기와 행복으로 가득한 '프리랜서' 김대호의 새로운 일상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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