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프로젠은 새롭게 개발 중인 근육 보존 비만치료제 PG-110의 비임상 결과를 6월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PG-110은 프로젠의 NTIG 플랫폼을 활용해 근육 성장과 관련된 Activin 수용체와 Myostatin을 동시에 타기팅하며, GLP-1 계열 약물과 병용투여 시 지방 특이적 체중 감소와 함께 골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약물이 전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근육 감소, 위장관계 이상반응 등의 부작용과 낮은 환자 편의성은 미충족 수요로 남아 있다.
프로젠은 건강한 체중 감량과 환자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PG-110’은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비만 치료제 신규 파이프라인이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이번 ADA에서 발표될 연구 결과는 임상 2상 단계인 비만 당뇨병 치료제 PG-102에 이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비만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젠은 현재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RPG-102(RT-114)를 공동개발 중이며, 올 상반기 중 임상 1상 IND 신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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