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인 강호동의 미담이 재조명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했다.
이날 우창윤은 "처음엔 피부과에 지원했다. 의과대학에 들어온 건 생과 사에서 감정이 오가는 걸 보고 싶었다. 피부과는 아닌 것 같아서 내과로 변경했다. 내과 중 큰 병원이 어디지 해서, 지금 일하고 있는 아산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강호동이 아산병원 인플루언서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고액기부자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의외로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오진승은 "기부액에 따라 크기가 다른데 호동이는 크기도 크다. 기업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12년 강원도 평창 땅을 매각한 수익 20억 원을 아산병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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