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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지하철에서 들어본 노래인데?"

디컬쳐 2025-03-14 10:40:00 신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내달 10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을 여는 '정오의 시작'에서는 김백찬 작곡의 <얼씨구야>를 연주한다. 이 곡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환승역 안내방송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이다.

이어서 '정오의 협연'에서는 피리 단원 오경준이 태평소 시나위를 위한 국악관현악 <태평>을 선보인다.

원곡은 대금산조 명인 서용석이 스승 방태진의 태평소 시나위 가락을 중심

으로 구성한 기악 합주곡이며, 이정호 작곡가가 국악관현악 형식에 맞게 편곡했다.

또 관객의 신청곡을 받은 '정오의 리퀘스트'에서는 <칵테일 사랑>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며, '정오의 스타' 순서에는 뮤지컬 배우 겸 배우인 정영주와 협연할 예정이다.

끝으로 지휘자가 추천하는 국악관현악을 들어보는 '정오의 초이스'에서는 <휘천>을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겐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간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또는 전화(02-2280-4114)로 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 공연도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R석 기준 3만원.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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