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은 당연히 몰라"... 버튼만 수십 개 공조기, 매번 눌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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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은 당연히 몰라"... 버튼만 수십 개 공조기, 매번 눌러줘야 하나?

오토트리뷴 2025-03-13 08:41:18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자동차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운전석에는 여러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스포티지의 터치식 공조 조작계(사진=기아)
▲스포티지의 터치식 공조 조작계(사진=기아)

그중 센터페시아에 있는 공조 시스템 버튼은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


프론트 버튼

운전 중 앞 유리에 김이 서려 시야가 가려지는 순간이 있다. 이럴 때 프론트 버튼을 누르면 김서림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 버튼은 앞 유리에 강한 바람을 내보내는 전면 성에 제거 버튼이다. 풍량을 최대치로 작동하면 유리에 낀 습기를 빠르게 없앨 수 있다.

▲그랜저에 있는 부채 모양의 프론트 버튼, 프론트, 사각형 모양의 리어 버튼(사진=현대)
▲그랜저에 있는 부채 모양의 프론트 버튼, 프론트, 사각형 모양의 리어 버튼(사진=현대)


리어 버튼

리어 버튼은 뒷유리와 사이드미러에 습기가 찼을 때 필요한 버튼이다. 뿌옇게 변한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리어 버튼을 누르면 뒷유리와 사이드미러에 있는 열선이 작동한다. 이를 통해 물방울과 습기가 제거되고, 더욱 선명한 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진다.


A/C 버튼

A/C 버튼은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버튼이다. 간혹 여름에 AUTO(오토) 버튼만 눌렀을 때 실내가 시원해지지 않는 이유가 A/C 버튼 때문이다.

▲자동차에 있는 A/C 버튼(사진=ViewH)
▲자동차에 있는 A/C 버튼(사진=ViewH)

이 버튼을 눌러야만 자동차에 장착된 에어 콤프레서가 작동하고, 시원한 바람을 실내로 보낸다. 온도나 풍량은 연료 소모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설정해도 상관없다.


SYNC 버튼

SYNC 버튼은 듀얼 공조 시스템이 적용된 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버튼을 활용하면 운전석과 조수석 온도를 동시에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5에 있는 SYNC 버튼(사진=현대차)
▲아이오닉 5에 있는 SYNC 버튼(사진=현대차)

탑승자가 운전자 혼자일 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균인하게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내부 순환 버튼

내부 순환 버튼은 외부 유입 공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주행하거나, 먼지가 많은 터널 내부에 사용하면 좋다.

▲실내기 순환 버튼 (사진=오토트리뷴 DB)
▲실내기 순환 버튼 (사진=오토트리뷴 DB)

오랜 시간 동안 내부 순환모드만 사용하면 차량 내부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다. 졸음이나 두통을 유발하기에 주기적으로 내/외부 순환 모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편이 좋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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