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수현은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에서 진행된 2월 'iMBC연예 HOT STAR'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13만9400표 중 6만6780표를 받으며 무려 47.91%의 득표율로 정상에 올랐다.
민수현은 2014년 6월 고작 스무 살 나이에 정통 트로트로 무장한 정규 1집 '사랑의 방정식'을 통해 데뷔한 가수로, 당초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지만 나훈아의 공연 영상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전향해 본격적으로 트로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무명 시절이 있듯 민수현의 신인 시절도 고난의 연속이었다. 진심으로 트로트 장르에 임했지만 누군가의 선택을 받는다는 건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었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문을 두드렸을 때에도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나 민수현은 멈추지 않았다. 매년 도전을 거듭하며 차근차근 내공을 다졌고, 이듬해 KBS2 '트롯 전국체전2'에선 준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2년 민수현은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게 첫 번째 전성기를 선물한 MBN '불타는 트롯맨'을 만나게 된 것. 심지어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핫스타'의 등극을 알렸다. 나훈아의 '무심세월'을 부른 그의 예선전 영상은 곧장 수십만 뷰를 돌파했고, 25년 3월 현재 기준 오리지널 영상과 클린 버전의 영상이 각각 192만 회, 28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를 기점으로 '리틀 나훈아'라는 수식어도 얻게 된 민수현은 최종 3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보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종영 직후 화제성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민수현은 2년이 지금까지도 굳건한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iMBC연예 HOT STAR' 후보에 오른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절반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을 차지한 점이 이런 식지 않은 인기를 반증한다.
그리고 민수현은 올해 정규 2집을 내놓으며 상승세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무려 10년 만에 내놓는 정규로, 민수현의 대표곡 '홍랑'을 작곡한 이호섭을 비롯해,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신발끈' 등을 작곡한 이동철 등 작곡가 어벤저스 군단이 총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미 지난달 7일 선공개곡 '옷 한 벌'과 '거문고와 기러기'가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옷 한 벌'은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의 신곡으로 민수현의 발라드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문고와 기러기'에는 '안동역에서'의 김병걸 작사가가 참여해 민수현의 감성에 힘을 더했다.
한편 셀럽챔프 2월 'iMBC연예 HOT STAR' 차트 투표 결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챔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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