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듣고 싶은 수식어? “소화제... 모든 장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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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마이네임, 듣고 싶은 수식어? “소화제... 모든 장르 소화”

일간스포츠 2025-03-12 14:5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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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소하, 승주, 메이, 도희, 히토미, 준휘, 카니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My Name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haLala(샤랄라)'를 비롯해 멤버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곡까지 총 5곡을 수록, 좀 더 짙어진 세이마이네임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12/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를 꼽았다. 

세이마이네임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 K-POP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히토미는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소화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앨범에 총 다섯 노래가 수록된다. 모두 다양한 콘셉트이기도 하고 각각 다른 매력을 지녔다. 저희가 작업을 하면서 어려운 분도 있었지만, 어떤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내 리더이기도 한 히토미는 앨범 다섯 번째 트랙 ‘처음 만난 그날처럼’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처음 만난 그날처럼’은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에 힘 있는 드럼이 더해진 팝 장르의 곡이다. 로미(팬덤명)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세이마이네임의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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