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주(YUJU)가 앳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2일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를 통해 유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폭넓은 매력을 선보여 온 유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속 계약 발표와 함께 유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유주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주는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성량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우연히 봄’, ‘Falling(폴링)’, ‘온 세상이 나에게’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REC.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확립했다.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유주가 새로운 둥지인 앳에어리어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앳에어리어에는 그루비룸, 현아, 던, 리도어, 제미나이, 미란이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유주의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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