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하정우, 골린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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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하정우, 골린이 였다

뉴스컬처 2025-03-12 13: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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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사진=쇼박스
'로비'. 사진=쇼박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하정우 등 '골린이'들이 맹연습에 돌입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로비'. 사진=쇼박스

공개된 스틸은 골프에 관심 없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로비 골프를 위해 일상 속에서 틈틈이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빗자루나 우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을 갖고 스윙 연습을 하는 창욱의 모습은 실제 골프를 치는 관객뿐 아니라 골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관객 역시도 공감할 만한 포인트. 극 중 창욱이 로비 골프를 위해 얼마나 절박한 감정으로 고군분투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하정우는 "골프 초보인 창욱을 연기하기 위해 따로 골프 연습을 하진 않았다. 제가 골프 초보 시절 찍었던 영상을 돌려 보며 그때의 폼을 따라 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모래밭에서 날린 스윙에 모래를 뒤집어쓴 정치권 실세 최실장과 그를 지켜보고 있는 창욱의 모습 또한 과연 로비가 벌어지는 골프장에서 어떤 유쾌하고 예측 불가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렇듯 영화 '로비'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을 그린 작품이다.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와 대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로비'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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