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로 석방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찬반 여론은 찬성이 우세한 가운데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었다. 중도층에서는 '탄핵찬성'이 62.0%로 집계됐다.
중도층, 국힘 24.0%·민주 42.1%.. 민주당 우세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39.2%, 국민의힘 38.5%,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1.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국힘 38.2%·민주 40.0%, 인천/경기 국힘 34.5%·민주 40.0%, 대전/세종/충청 국힘 38.3%·민주 42.6%, 광주/전라 국힘 27.1%·민주 58.0%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국힘 47.2%·민주 28.2%, 대구/경북 국힘 49.7%·민주 32.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국힘 29.1%·민주 47.2%, 30대 국힘 39.5%·민주 41.0%, 40대 국힘 32.9%·민주 42.3%, 50대 국힘 33.7%·민주 40.6%로 나타났다.
60대는 국힘 45.9%·민주 33.1%, 70세 이상 국힘 51.2%·민주 30.5%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국힘 24.0%·민주 42.1%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입장에 대해서는 53.6%가 '탄핵 찬성'으로 나타났고 '탄핵 반대'는 42.9%였다.
지역별로 서울은 찬성 51.4%·반대 40.8%, 인천/경기 찬성 55.7%·반대 42.0%, 대전/세종/충청은 찬성 55.5%·반대 43.7%, 광주/전라 찬성 62.8%·반대 34.9%, 부산/울산/경남은 찬성 50.1%·반대 46.3%로 '찬성'이 과반을 넘겼다.
대구/경북은 찬성 46.2%·반대 51.6%로 '반대'가 과반 이상이었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찬성 61.5%·반대 32.5%, 40대 찬성 62.0%·반대 36.0%, 50대 찬성 58.7%·반대 37.0%로 60% 안팎으로 나타났다.
30대(찬성 47.4%·반대 49.5%)와 60대(찬성 49.8%·반대 48.2%)는 팽팽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찬성 39.7%·반대 56.4%로 반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중도층에서는 탄핵 찬성 62.0%, 반대는 33.9%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전화면접(7.8%), 무선 ARS(92.2%)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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