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셰프들이 한국 게장을 향해 매섭게 돌진하며 전투적인 먹방을 펼친다.
어느덧 한식 해부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한 네덜란드 셰프들. 특히 이날은 가장 먹고 싶어 했던 만장일치 버킷 리스트 한식 영접을 앞두고, 아침부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는데. 이들이 당장이라도 ‘입안에 쏟아붓고 싶다’며 영상으로 예습까지 한 음식의 정체는 바로 ‘밥도둑의 대명사’ 게장이었다.
꿈에만 그려왔던 살이 꽉 찬 게장 한 상이 등장하고. 난생처음 생게를 맛본 친구들은 단전에서 올라오는 감탄을 내지르며 게장 멸망전에 돌입한다. 여느 한국인들처럼 양념 립스틱을 잔뜩 묻히고, 다리까지 와그작와그작 씹어 먹기는 기본. 본능이 이끄는 대로 게딱지 활용 기술까지 선보여 MC 김준현도 “리스펙!”이라 감탄했다는데. 한국인도 감동시킨 먹방 천재들의 게딱지 응용 조합에 호기심이 모인다.
욕 나올 정도로 맛있는 게장에 푹 빠진 셰프들은 그 맛의 비법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 작전에 착수한다. 이에 MC 알베르토는 “돌아가서 게장 개발하려는 것 같아요”, MC 김준현도 “친구들이 김치를 담그니까, 게장이 얼추 나올 수도 있다”라며 기대에 부풀었다는 후문. 과연 셰프들은 게장 개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3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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