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진 않지만 사랑하는 사이...서장훈 "뭐야 그게" 정색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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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진 않지만 사랑하는 사이...서장훈 "뭐야 그게" 정색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5-03-11 1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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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서장훈이 사연남의 고민을 듣고 단호히 조언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307회에는 만나는 여자와 할 건 다 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아 조언을 구하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썸녀와 사교 모임에서 활동하다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어 자연스레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그녀와 만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노는 성향과 체력이 잘 맞는다"며, "육체적 관계 이상으로 교감도 많이 하고 서로 많이 좋아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썸녀는 공식적 연애를 원치 않는 입장이라고.

그 이유에 대해 사연자는 "활동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성향의 썸녀를 못마땅해했던 그녀의 전남친이 구속이 심했던 탓에 지금까지 썸녀가 비공식 연애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낯선 남성과 썸녀가 스킨쉽해도 관여할 수 없다", "썸녀가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떠나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사연자의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사연자는 "그럴 수 밖에 없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지금까지 썸녀와 만나는 동안 다른 여자랑 데이트한 적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썸녀가 사연자를 만나며 다른 이성을 만난 적이 있는지"를 물었고, 없다고 하자 서장훈은 "그녀 입장에서 다른 이성을 만날 때 큰 거리낌이 없는 것 아니냐"며 일침했다.

그럼에도 사연자는 "썸녀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건 확실하고, 생일 선물, 기념일까지 모두 챙기는 사이"라며 "썸녀는 결백하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서장훈의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하냐"라는 물음에, 사연자는 "서로 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뭐야 그게 도대체"라고 말했고, 이수근 또한 정색하며 "뭔 소릴 하는 거야"라고 어이없음을 표했다.

사귀는 것 빼고 다 한다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야 됐다"라며 바로 상황 정리에 들어갔다.

서장훈은 "이런 상황이면 어차피 결혼 못 한다. 실제 연인 사이에서도 정성과 애정을 많이 쏟을수록 돌아오는 건 더 큰 후폭풍"이라며, "너무 애달파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라며 조언했다.

사진=KBS Jo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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