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청바지를 새 걸로…" 뉴진스(NJZ), 새 광고 속 캐치프레이즈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NJZ(뉴진스)의 새로운 광고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코카콜라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등장해 콜라를 마시고 오래된 청바지를 받아 패치를 붙이며 수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Turn your old jeans into new jeans"라는 문구가 담겼는데, 이는 뉴진스의 팀명을 재치있게 활용한 캐치프레이즈였다. 또한 패치에는 뉴진스의 곡 'NewJeans', 'How Sweet' 등의 가사가 활용된 문구가 담겨 있었다.

실제로 이들은 오래된 청바지를 가져오면 코카콜라의 로고가 그려진 패치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에 기존 코카콜라 모델이었던 뉴진스를 그대로 기용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그룹명 활용하는 거 대박이다", "센스 좋네", "힙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는 현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자동 해지된다고 통보한 뒤 새 그룹명으로 NJZ를 내세운 반면,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시함과 동시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사진= '코카콜라' 광고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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