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고딩엄빠’ 부부가 방송 출연 후 생겨난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10일 오후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5살 차이를 극복한 ‘고딩엄빠’ 부부가 등장, 근황을 전했다.
게스트를 본 이수근은 “혹시 그분들 아니냐”라며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를 언급했다. 앞서 정환희 이성만 부부는 ‘고딩엄빠5’에 출연해 가정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박민수 씨가 정환희 씨의 ‘남사친’으로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냐는 물음에 정환희 씨는 “너무 악플이 많았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보니까 아이도 안 보고, 음식만 먹고 휴대전화만 보고 있지 않았느냐”라고 반박했다. 당황한 정환희 씨는 “제가 아이를 케어를 못하니까 아이 아빠가 많이 도와줬다”라고 변명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남편 이성만 씨를 향해 “아내가 아직도 아무것도 안하느냐”라고 물은 뒤, “여기 나온 걸 보고 누군가가 또 뭐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 소리가 듣기 싫으면 어떻게 하면 되냐”라고 ‘팩폭’을 이어갔다.
현재 정환희 이성만 부부는 허위사실로 고통받는 중이라고. 정환희씨는 “남사친의 과거 동거녀였던 지인이 댓글로 허위사실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이후 그 여자의 동거남이 남편의 회사까지 찾아와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환희 씨는 지인을 고소한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연락처를 바꾸며 도망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당연히 고소해서 혼내줘야 한다”라면서도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면, 따라오는 사람들의 관심도 감당해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8월 방영된 MBN ‘고딩엄빠5’에서는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정환희 이성만 부부가 출연했다. 당시 정환희 씨는 19살부터 알고 지내온 45살 ‘남사친’ 박민수 씨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박민수 씨는 ‘남사할'(남자 사람 할아버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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