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속도 더 빨라진다" 볼보, 연식변경 EX90 등 전기차에 '800V 시스템' 도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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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속도 더 빨라진다" 볼보, 연식변경 EX90 등 전기차에 '800V 시스템' 도입 예고

M투데이 2025-03-10 07:56:03 신고

사진 : 볼보 EX90
사진 : 볼보 EX90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전기 세단 'ES90'을 출시한 가운데, 향후 EX90을 비롯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에 800V 고전압 배터리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EX90은 400V 기반 111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50kW의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10~80% 충전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반면, 새롭게 공개된 ES90의 800V 시스템은 106kWh 배터리로 최대 350kW의 충전을 지원하며, 동일한 80% 충전까지 단 20분이면 충분하다.

볼보는 이번 전환이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사진 : 볼보 EX90
사진 : 볼보 EX90

짐 로완(Jim Rowan) 볼보 CEO는 이 같은 차이를 언급하며 "800V 시스템은 충전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효율성 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형 전기차가 800V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며, "전력전자 부품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도 800V 도입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EX90은 시스템 전압 조정 외에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8배 높은 연산 성능을 제공하는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되며, 기존 EX90 모델에도 무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볼보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알윈 바케네스(Alwin Bakkenes)는 "이미 출고된 EX90 모델도 최신 ES90과 동일한 컴퓨팅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 EX90은 향후 연식변경과 함께 800V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형 SUV EX60 및 세단 ES60도 이를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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