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김종민과 개그맨 김준호가 본격적으로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종민과 김준호가 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4월, 김준호는 7월 13일에 결혼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아직 신혼집을 못 구했다고 전했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향한 김종민은 언덕길 끝 3층짜리 단독주택집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마당과 수영장을 갖춘 단독주택을 보며 감탄했다. 또 옥상 테라스가 있어서 시선을 모았다. 집을 매매하면 명의는 누구 걸로 할 것인지 묻자 김종민은 고민 없이 “공동명의할 것, 결혼하면 같이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김준호도 묻자 “지민이가 공동명의로 해주겠지?”라고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가 본인명의로 해도 상관없다 내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이다”라며 “지민이가 날 버리진 않을 것”이라 했다. 이에 김종민이 “잘못되면 돈 다 지민이 것 된다”라고 하자 김준호는 “그건 상관없다 가진 게 얼마 안 된다”라고 했다.
해당 집의 가격은 매매가로 17억 원인 집이었다.
이어서 경기도 용인으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해당) 집은 내가 산다기보다 살고 싶은 로망의 집”라고 밝혔다. 해당 집은 ‘더 글로리’의 전재준이 살던 대저택이었으며 집값이 무려 40억 원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공개연애 중으로 오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배우 김지원,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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