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美 입국 거부 음모론 유튜버, 이달 중 고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승환 “美 입국 거부 음모론 유튜버, 이달 중 고소”

일간스포츠 2025-03-08 17:45:04 신고

3줄요약
가수 이승환.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이 미국 중앙정보국(CIA)가 자신의 입국을 거부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6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미국에 조카 결혼 차 다녀왔는데 안 갔다 왔다고 지금까지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 공문서 위조죄로 고발까지 했다”며 “얼토당토않은 신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CIA가 입국 거부했다는 음모론을 설파한 최초의 유튜버가 있다”며 “그 유튜버를  명예훼손으로 오는 3월 중순 혹은 말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극우 성향 누리꾼은 이승환을 비롯해, 그간 정치 성향을 드러낸 밴드 자우림과 탄핵 집회 선결제에 참여한 가수 아이유 등을 ‘반미’ 성향이라며 CIA에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이승환은 지난달 16일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 물론 CIA나 HTM에 의해 입국을 거부당하진 않았다”라며 당당히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자 극우 성향 누리꾼들은 이승환이 올린 사진이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이승환이 CIA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유튜버는 이승환을 공문서위(변)조 및 행사죄 혐의로 고발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