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패러다임 변화로 치료만큼이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목, 어깨, 허리 등 아픈 곳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기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질병의 뿌리인 원인, 즉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되찾는 ‘생활습관의학’이 주목받는 것.
이에 저자인 경희대 한방병원 이재동 교수팀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노비노 건강법’을 소개한다.
노비노 건강법은 개인별 몸 에너지의 생성·순환·균형 조절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화하는 에너지 건강법이다. 이 에너지는 우리 몸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말하며 현대의학적으로는 혈액, 림프, 호르몬, 몸에 흐르는 전기와 자기의 기능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노비노 건강법에서는 각자의 몸이 가진 에너지 상태와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정상화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한다. 따라서 목·어깨 통증, 두통, 어지러움, 난임,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에너지 상태의 생성기능이 약한 사람, 순환기능이 약한 사람, 균형 조절이 능력이 약한 사람 각각 다른 처방과 침술로 치료한다. 또 에너지 상태에 따라 음식, 운동, 수면시간 등 권장하는 생활방식도 다르다며 그들의 임상경험과 환자적용사례를 통해 얻은 건강법을 풀어낸다.
특히 노비노 관리법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덧붙인다. 흔히 무조건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히려 몸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무너뜨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요요현상으로 더 비만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것. 각자의 몸의 에너지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비만은 저절로 관리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에너지 생성기능이 약한 사람 ▲에너지 순환기능이 약한 사람 ▲에너지 균형 조절기능이 약한 사람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며 식습관, 운동, 수면습관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과 피해야 할 것들에 대해 처방을 내려준다.
평소 몸의 전체적인 흐름을 관리하며 생활습관을 바꿔보고 싶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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