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브라질 주요 뉴스 포털 및 디지털 플랫폼 Portal Leo Dias, QUEM, Cláudia, Jovem Nerd와 TV 방송사인 Fofocalizando (SBT), RedeTV, RIC TV, Play TV 등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주연작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세 차례 1위는 물론 브라질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 지역 정상을 차지하며 거센 인기를 자랑한 바, 그의 첫 브라질 방문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준호는 "브라질에 많은 팬분들께서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가고 싶었다. 브라질이 아름답고 열정이며 뜨거운 곳이라고 들었는데 익히 들어온 그대로였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팬분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고 기분이 좋았다"고 브라질 첫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 "팬미팅 겸 콘서트이기 때문에 팬분들과 함께 완성해 가는 공연이다. 브라질 팬분들께서 굉장히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계시기에 뜨거운 공연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설렘을 표했다.
드라마 '킹더랜드'의 인기 돌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준호는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분이 좋고, 그 사랑에 힘입어 '킹더랜드'도 많은 분께서 사랑해 주신 것 같아 행복하다.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 열심히 촬영한 결과물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다가오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드라마, 콘텐츠가 사랑받고 있는 덕분에 저도 브라질에 올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
1월 25일~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출발해 도쿄와 타이베이를 거쳐 상파울루에 이르기까지 이준호는 국내외 4개 지역에서 총 8회 공연을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한 해의 시작을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으로 가득 채운 이준호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