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목)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페루밥’에서는 본격적인 ‘맛벌이’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은 우연히 반려 나무늘보 ‘로시타’를 안고 있는 소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김옥빈은 “너무 귀여워. 무해하다”라며 조심스레 나무늘보를 품에 안았다. 류수영도 순둥순둥한 나무늘보를 보며 “얼굴에 못된 게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때 최다니엘이 나무늘보의 이름을 잘못 말하자, 최현석이 “어떤 단어든 다니엘한테 들어가면 짓이겨 나와”라고 폭로했다. 이에 딘딘이 “언어 믹서기”라고 덧붙였다.
최다니엘도 나무늘보를 안았는데, 나무늘보의 손톱이 그의 콧구멍으로 향했다. 놀란 최다니엘이 “코를 파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지의 정글에서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100% 자급자족 ‘맛벌이’ 여행기 SBS ‘정글밥2-페루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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