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4%·민주당35%…정권교체 48%·정권재창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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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4%·민주당35%…정권교체 48%·정권재창출 39%

아주경제 2025-03-06 17:5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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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영상 시청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영상 시청 후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4%, 더불어민주당은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양당의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p) 떨어졌고, 민주당 지지율은 1%p 올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8%,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정권 교체론은 지난주와 같았고, 정권 재창출론은 3%p 감소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김 장관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3%p 각각 감소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37명)에서는 김 장관 26%, 오 시장 19%, 홍 시장 12%, 한 전 대표 11% 순으로 꼽았다. 민주당 지지층(353명)에서는 이 대표 65%, 김동연 경기지사 5%였다.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 비율은 이 대표가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 시장 25%, 김 장관 24%, 한 전 대표 21%, 홍 시장 20%였다.

올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8%,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2%였다. 민주당 후보 선택 응답률은 지난주보다 1%p 올랐고, 국민의힘 후보 선택 응답률은 3%p 줄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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