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식 참석 논란 종지부를 찍었다.
신지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논란 종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둘 다 갈 거야 결혼식'이라는 해시태그를 같이 달았다. 사진 속 신지는 해변에서 '결혼식 둘 다 갈 거야'라는 문장을 적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본인과 가수 에일리의 결혼식과 시간이 겹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얼마 전 에일리에게 '청첩장을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 결혼식을 잡았다. 너무 민폐였다"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시간도 겹쳤다.
이에 방송인 하하가 김종민에게 "신지는 어디로 가냐?"라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것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김종민과 에일리는 각각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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