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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을 미국 시장에서 새로 선보인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5년간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캐딜락을 대표하는 차다.
지난해 공개한 에스컬레이드 IQ의 기술력에 추가적인 승객 및 적재 공간을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더욱 길어진 전장을 통해 3열 공간과 후면 적재 공간을 확장했다. 또 345리터 전면 e트렁크(eTrunk)가 탑재되어 추가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를 통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한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는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12.6인치 개인 스크린, 리어 콘솔, 무선 충전 패드 2개, 마사지·열선·통풍 시트(14방향 조절 포함),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이 적용됐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GM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며 24모듈 20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1회 충전에 최대 약 740㎞ 주행거리(브랜드 예상)를 기록할 전망이다. DC 급속 이용 시 10분으로 약 187㎞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출력 750마력, 최대 토크 108㎏·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최대 견인력은 약 3400㎏ 수준이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독립식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해 정밀한 조향 및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교한 핸들링을 실현했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북미 시장에서 선제 출시한 뒤 글로벌 판매를 확장할 전망이다. 올해 중순부터 미국 미시간주 GM 팩토리 제로에서 생산한다.
북미 시장에는 △럭셔리 △스포츠 △프리미엄 럭셔리 △프리미엄 스포츠 등 4개 트림으로 출시한다. 기본 가격은 12만 9695달러(세금·수수료 제외)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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