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한밭도서관의 노후화 된 시설 보수를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시 휴관한다.
1989년 개관한 한밭도서관 건물 전체에 대한 개보수 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비와 시비 등 100억 원을 들여 내외부 단열과 냉난방시설 등을 교체하거나 개선할 예정이다.
보수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에는 별관 1층에 신간과 인기도서 등 3만여 권을 비치한 임시도서관이 운영된다.
또 휴관 전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최대 30권으로 늘리고, 대출 기간을 연장하는 ‘도서 장기대출서비스’를 제공하며, 10만여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등의 대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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