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드정신을 살아가는 교회 “희망의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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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드정신을 살아가는 교회 “희망의 순례자”

폴리뉴스 2025-03-06 11:28:17 신고

[폴리뉴스 강범석 기자] 천주교 수원교구 한민택 바오로 신부가 쓴 『희망의 순례자: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겪고 있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 '희망의 순례자'로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교회의 쇄신을 위한 핵심 개념인 시노달리타스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묵상하며 신앙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한다.

2024년 10월 27일,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 총회가 폐막되면서, 교황 프란치스코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주하는 교회가 아니라 발로 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교회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강조했다. 이 시노드 정신을 바탕으로, 한민택 신부는 『희망의 순례자』를 통해 교회가 직면한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리고 각자가 어떻게 희망을 찾아 순례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시노달리타스란 무엇인가?

『희망의 순례자』는 단순히 시노달리타스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사목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노달리타스가 교회의 쇄신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어떻게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앙생활 속에서, 시노달리타스 정신은 교회가 선교적 임무를 수행하고, 각 구성원이 하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열쇠로 자리잡는다. 또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히 제시하며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희망의 순례자, 그리스도인

책의 또 다른 중요한 메시지는 "희망의 순례자"라는 개념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길을 걷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이는 성경 속 인물들, 예를 들어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향한 희망을 품고 먼 길을 떠난 이야기를 통해 잘 드러난다. 한민택 신부는 희망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아 헤매는 사람에게만 다가오는 것임을 설명하며, 교회 안에서 희망을 찾고 순례의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이 결국 교회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될 것임을 믿는다.

교회의 미래와 희망

시노드 여정이 끝났지만, 그 여운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남긴다. 저자는 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도 여전히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이유를 밝혀준다. 『희망의 순례자』는 교회 쇄신의 희망과 열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희망을 증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한민택 신부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로, 열린 교회와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자이자 사목자이다. 그는 수원가톨릭대학교와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하며 기초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신학위원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하느님과의 숨바꼭질』, 『내맡기는 용기』, 『내 삶에 열린 하늘』, 『미소한 그대가 희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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