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팬덤 'US(어스)'와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를 프리 오픈하고, 첫 주자로 안테나 소속 정승환과 팬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정승환을 위해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 것이다.
정승환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깝고 친밀한 소통에 나선다. 자유로운 대화 공간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과 다양한 콘텐츠까지 '정승환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커뮤니티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18개 언어로 번역 지원되어 전 세계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앞서 정승환은 지난 1월 전역 당일에도 안테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열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최근에는 데뷔 3000일을 기념하는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해왔다. 정승환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승환은 지난 5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US' 모집을 시작했으며 회원들에게는 팬 이벤트 및 공연 선예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리즈에 마련된 공식 팬 커뮤니티는 정승환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추후 공식 팬클럽 회원들만을 위한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는 팬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IP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구현하는 팬 친화적인 모듈형 플랫폼"이라며 "3월 말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IP에 특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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