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재용과 청년 사회진출 논의... 반도체 특별법·AI 개발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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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용과 청년 사회진출 논의... 반도체 특별법·AI 개발 드디어?

금강일보 2025-03-05 20:55:00 신고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경제불황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난다.

지난 4일 민주당 측은 "이 대표가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서울 역삼동 사피(SSAFY·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를 방문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제위기 속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 진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사피는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참여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이다.

이번 회동에서 반도체 특별법이 논의될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대미 통상 문제와 국내 경제 현안 등이 토론 주제로 잡혀 있진 않지만, 논의 소재로 열려 있다"라고 했다.

조기 대선 정국을 앞두고 이 대표가 경제와 외교 이유에 목소리를 다방면으로 내는 시점, 이는 '중도 보수'라고 지칭하는 민주당의 중도 확장 행복에 속도를 내는 행보로 보인다.

한편, 이 대표는 청년들이 군대 막사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거의 드론 전쟁이다. 결국 다 드론, 로봇, 무인으로 갈 텐데 국방을 AI화 해야 한다. 국방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20·30 청년들의 고충을 공감하며 새로운 국방 방안을 냈다. 

다만,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국방 병력 AI화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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