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청
대전시가 지역과 대학,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전형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5일 시청에서‘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대전 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기존 교육부 중심의 대학 지원체계를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정책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촉진이 핵심 목표다.
대전 RISE 비전은‘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 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산업 연계 교육혁신, 취·창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1월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2025년도 대전 라이즈 사업 규모는 655억 원에 달한다. 이달부터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시작하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학별로 수행할 단위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의 6대 전략산업(우주항공,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및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편, 연구 협력, 취·창업 지원 등 핵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 대학별 예비사업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성과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등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지역과 대학, 산업, 연구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대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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