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무쏘EV로 전기 픽업 시장 선도… '루저'에서 '위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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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EV로 전기 픽업 시장 선도… '루저'에서 '위너'로

폴리뉴스 2025-03-05 16:10:51 신고

5일 경기도 평택 KGM본사에서 '무쏘EV' 신차발표회에서 무쏘EV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KGM]
5일 경기도 평택 KGM본사에서 '무쏘EV' 신차발표회에서 무쏘EV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KGM]

[폴리뉴스 이태윤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EV를 통해 픽업 전기 트럭시장을 선도한다. 90년대를 대표했던 '무쏘(1993년)' 정신과 국내 최초의 레저용 픽업 '무쏘 스포츠(2002년)'의 가치를 이어 픽업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다.

KGM이 5일 경기도 평택 KGM본사에서 '무쏘EV'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곽재선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창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빈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곽재선 KGM 회장이 5일 경기도 평택 KGM본사에서 열린 ’무쏘EV‘ 신차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GM]
곽재선 KGM 회장이 5일 경기도 평택 KGM본사에서 열린 ’무쏘EV‘ 신차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GM]

루저(Loser)에서 위너(Winner)로

곽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 픽업 트럭을 만든 것에 대한 소회를 발표했다. 그는 '무쏘 EV'를 만들기까지 쉽지 않았던 여정을 말하며 자신이 취임하고 최초로 사업 투자 계획서에 승인을 한 차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라인업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그는 "KG모빌리티는 아직 많은 차를 갖고 있지 않다"며 "과거와 달리 국민들의 기호가 다양해진 만큼 그에 맞는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렉스턴을 가솔린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우리가 연구인력도 작고 등치도 작지만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의)속도를 쫓아가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를)이기는 방법은 비록 덩치는 작지만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다"며 당분간 KGM의 기조는 '속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루저(Loser)였던적이 많았지만, 다시는 그런 어려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반드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KGM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쏘EV가 발표회 현장에 전시돼 있다. [사진=KGM]
무쏘EV가 발표회 현장에 전시돼 있다. [사진=KGM]

무쏘EV, 편리하면서 튼튼하고 오래간다

이번 무쏘EV의 강점은 'Handy&Tough'와 '긴 주행거리'이다.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접목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있게 표현했다. 특히, 견고한 바디 디자인을 바탕으로 앞, 뒤 라이트 및 그릴 등의 디테일은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는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활용해 강렬한 첫인상을 보여준다.

또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픽업 특유의 구조에도 1회 충전시 최대 400KM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배터리 시스템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 위험성이 낮은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가능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무쏘EV에 장착된 배터리는 7가지 안전도 시험 항목에서도 모두 통과하며 화재, 내구성 등 종합 안전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검증했다.

시인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인포테이먼트도 주목할 만하다. 검정색 배경으로 시인성을 확대하고 KGM의 차세대 통합 UI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하며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탑재해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없이 차량내에서 구동 관련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간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번 OTA 기능은 4월중 기존 토레스와 토레스EVX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무쏘EV, 3000만원대로 착한가격

KGM은 5일부터 전국 대리점 및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계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무쏘 EV'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차종은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본 가격은 △MX 4800만 원 △블랙 엣지 5050만원이며,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소상공인은 2WD 17인치 모델 기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진다.

KGM이 이번 무쏘EV를 시작으로 픽업 전기 트럭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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