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샤오미의 전기차 SU7의 고성능 버전인 울트라 모델이 미국 언론으로부터 포르쉐 타이칸을 위협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샤오미의 전기차 SU7 울트라는 최근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량은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총 154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을 1.98초로 단축시켰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SU7 울트라를 "포르쉐를 잠 못 이루게 하는 중국 전기차"라고 평가하며, 그 성능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샤오미의 자동차 사업이 테슬라와 리비안을 넘어섰으며,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전자제품 제조사인 샤오미가 전기차를 생산하는 반면, 애플은 그렇지 못한 상황에 주목하며, 샤오미의 제조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SU7 울트라는 52만 9900위안(약 950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라이벌 모델인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는 최대 출력 1019마력에 최고 속도 305km/h를 자랑하지만, 가격은 약 23만 달러(한화 약 1억 6,700만 원)로 SU7 울트라의 세 배에 달한다.
한편, 샤오미는 중국의 강력한 제조업 공급망을 활용하여 지난해 13만 5000대의 전기차를 출하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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