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화요일인 4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5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4∼5일 예상 강수량은 10∼40㎜다.
4일 저녁부터 5일 오전 사이 해발고도 1천m 이상의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8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평년 11∼13도)로 예상된다.
또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6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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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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