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공공, 수송·물류 두 부문에 걸쳐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연차 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코트라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올해에는 ESG 하이라이트 세션을 구성해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중심 경영 및 소통 채널 운영 성과 등 신규 세션을 추가해 대내외 소통에 힘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경성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채널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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