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연하의 방사선사와 소개팅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배우 강예원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소개팅에 나선 이유에 대해 "아빠가 43년생이다. 연세도 있고 절 늦게 낳으셔서 몸도 편찮으신데 (혼자인) 삶을 계속 살다가는 엄마, 아빠 눈감는 순간까지 희망을 못 드리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예원의 소개팅 맞선상대로는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고 있는 김상훈이었다.
강예원은 인터뷰에서 "한 직업을 꾸준히 한다는 걸 높이 평가한다. 듬직해 보이더라. 신기하면서 존경스럽기도 했다. 주위에서 만나지 못할 사람을 만나게 된 게 재밌었다. 그래서 호감이 더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 프로필에 따르면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강예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 눈 앞트임 복원 성형 수술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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