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의 애호박 돈가스와 꿀맛 반찬 공개
3일 재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이 애호박으로 만든 돈가스와 함께 꿀맛 밥도둑 반찬 8종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신영이 알뜰살뜰한 살림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내며, 가성비 최강 반찬들을 선보였다.
장신영은 폭설을 뚫고 저렴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보물창고 같은 장소에 도착했다. 그녀는 단돈 만 원으로 8종의 신선한 채소를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팀은 “역시 짠신영!”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장신영은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치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녀는 두 개의 화구에서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신박한 반찬 레시피들이 쏟아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눈길을 끈 레시피는 바로 ‘애호박 돈가스’. 장신영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고 하자, 식구들은 의아해했지만, 그녀는 편식하는 어린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애호박 돈가스를 뚝딱 완성했다. 또한, 요즘 핫한 메뉴인 ‘대파김치’도 소개되었으며, 이 레시피에는 김치 장인들이 사용하는 고급 스킬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MC 붐은 “고물가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자”라며 장신영의 알뜰한 면모를 칭찬했고, 그녀는 어머니의 남다른 알뜰 습관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신영 모녀의 ‘짠 DNA’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졌다.
이하 대파김치 레시피 (출처=편스토랑)
■ 요리 재료
대파 1kg(한단), 홍게맛액젓 2/3컵(65g)(*다른 액젓 대체 가능), 국물용 멸치 반줌
[멸치찹쌀풀] 물 1컵(100g), 찹쌀가루 1/2T, 멸치 가루 1/2T(5g)
[양념] 굵은고춧가루 1컵(50g), 설탕 1/2T(7g), 매실청 1/3컵(33g), 다진마늘 1.5T(15g)
(*100ml컵 계량입니다!)
■ 만드는 법
1. 국물용 멸치 반줌을 믹서기에 갈아 가루로 만든다.
(*쓴맛이 나지 않게 멸치의 대가리와 내장은 제거해주세요.)
(*찹쌀풀에 말린 멸치를 갈아넣으면 감칠맛이 올라갑니다!)
2. 대파는 손가락 길이(4cm)로 썰고 홍게맛액젓에 30분간 절인다.
3. [멸치찹쌀풀] 냄비에 물 1컵(100g), 찹쌀가루 1/2T, 멸치 가루 1/2T(5g)를 넣고 약불로 끓이다가 바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고 30분 이상 식힌다.
(*물에 찹쌀가루, 멸치가루를 잘 풀어준 후 끓여주세요~! 끓이고 난 후에 가루를 넣을 경우 풀어지지 않고 뭉칩니다!)
4. 식은 찹쌀풀에 [양념] 굵은 고춧가루 1컵(50g), 설탕 1/2T(7g), 매실청 1/3컵(32g), 다진마늘 1.5T(15g)를 섞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5. [양념]에 대파를 절인 액젓을 넣고 섞는다.
6. 대파와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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