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북한 벼 재배면적 1.3% 감소…남한의 75.5% 수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작년 북한 벼 재배면적 1.3% 감소…남한의 75.5% 수준

연합뉴스 2025-02-28 12:00:09 신고

3줄요약
송정은
송정은기자
콤바인으로 벼 베기 하는 북한 들녘 콤바인으로 벼 베기 하는 북한 들녘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3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들녘에서 북한 주민들이 콤바인으로 벼베기하고 있다. 2024.9.23 soonseok02@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이 1%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52만6천670㏊(1㏊=1만㎡)로 전년보다 6천921㏊(1.3%) 줄었다.

북한 벼 재배면적은 2022년부터 3년째 감소세다.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남한(69만7천685㏊)의 75.5%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황해남도가 13만5천889㏊로 25.8%를 차지했고, 이어 평안북도(9만9천981㏊·19.0%), 평안남도(7만9천734㏊·15.1%) 등 순으로 면적이 컸다.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북한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눈으로 판독해 표본조사로 추정한 결과다.

연도별 북한 벼 재배면적 연도별 북한 벼 재배면적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j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