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는 길 멀다"···韓美 공동 개발 '스피어엑스' 발사일 재차 연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주 가는 길 멀다"···韓美 공동 개발 '스피어엑스' 발사일 재차 연기

여성경제신문 2025-02-28 10:27:14 신고

3줄요약
한미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의 발사가 다시 연기됐다. /NASA/JPL-Caltech
한미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의 발사가 다시 연기됐다. /NASA/JPL-Caltech

한미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의 발사가 다시 연기됐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준비 지연으로 새로운 발사 일정이 조율 중이다.

28일 우주항공청은 3월 1일로 예정됐던 스피어엑스 발사가 스페이스X의 작동 지연으로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스피어엑스는 2월 28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페이스X의 로켓 이륙 준비에 추가 시간이 필요해 한 차례 연기되며 3월 1일로 조정됐다.

이번에도 스페이스X의 준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NASA는 새로운 발사 일정으로 3월 3일 오후 3시 9분(현지시간 2일 오후 10시 9분)을 제시했다.

스피어엑스는 한국이 핵심 기관으로 참여한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적외선 관측을 통해 약 10억 개의 천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근적외선 우주망원경(NISS)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6년 스피어엑스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2019년부터 국제 공동개발을 진행해 왔다.

Copyright ⓒ 여성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