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상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길’ 403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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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상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길’ 403개소 조성

투어코리아 2025-02-28 07:4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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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맨발길/사진=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맨발길/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가 도민 건강 증진 및 자연친화 도시 조성 위해 내년까지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1천 개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맨발길 403개소를 조성한다.

도는 27일 하남시 풍산근린3호공원 맨발길과 나룰도서관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고, ‘경기 흙향기 맨발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 총사업비 369억 1,400만 원(도비 70%, 시군비 30%)을 들여 403개의 맨발길을 조성한다. 

건식(마사토 주재료의 황토 배합) 377개, 습식(황토 주재료의 마사토 배합) 3개, 모래 14개, 황토족탕(황토 주재료로 족욕 효과 가능) 9개 등이다.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도와 시군 간 협의로 선정한다. 

도는 기존 조성된 108개, 올해 상반기 사업량 403개, 내년 사업량 489개를 통해 목표량 1천 개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맨발로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시군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맨발길 조성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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